| 솔라라이트, VENUS 결합 '스마트 ESS' 국내 출시

솔라라이트는 3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SWEET 2017 (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 2017)'에 참가해 태양광 발전소와 연계해 운영하는 '스마트ESS'를 소개했다.

'스마트ESS'는 능동형 에너지 관리 시스템(VENUS)이 결합된 형태의 ESS로, 용량 증설이 가능하며 기존 ESS보다 설치가 빠르고 전력소비를 줄여 수익률 향상에 최적화된 에너지저장장치다. 자가냉각 시스템(self cooling system)을 통해 전력 사용문제를 해결했으며 솔라라이트 열차단 기술이 적용된 특수소재가 사용됐다. 특화된 독립형 태양광 설비가 자체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며 전력 사용을 최소화했다. 여기에 상부 이중 차폐로 유입되는 열을 차단시키며 유지보수가 쉽다.

또 UPS독립 에너지 팩 사용으로 안전성이 강화됐다. 솔라라이트 국내용 '스마트ESS'는 용도에 따라 옥외형과 옥내형, 피크전력 제어용, 태양광 연계용,신재생에너지 연계형, 공공기관 시설의무화용 등이 있다.

한편 'SWEET 2017'은 태양광, 풍력, 바이오, 스마트그리드, ESS 등 우수한 에너지 기술과 최신 정보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로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에너지 산업 선진국을 포함한 32개국이 참가해 180개사, 500부스 규모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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